개관 5주년을 맞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개관기념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출품작은 문예회관 개관이후 3천여명에 달하는 여성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채워졌으며, 마술, 벨리댄스, 풍물놀이로 서막을 올린 전시회는 킬트, POP, 한정식 요리, 제과제빵, 양초, 비누, 풍선아트, 홈패선, 결혼이주 여성들의 한글 편지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여성의 섬세함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틀 간 전시회를 찾은 사람은 300여명으로 작품성과 창의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