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성주읍 시장 통로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에 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행사에는 최동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범죄피해자 지원담당관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김성조 이사 등 15명이 참여해 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범죄피해지원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성주군청을 방문해 반상회 등을 통해 홍보 유인물을 배포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는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에 대해 무료 법률상담, 피해액 및 치료비 지원, 신변보호 등을 통해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범죄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053-570-4276, 570-7400∼1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