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작촌에 거주하는 김갑조 씨의 집에 화재가 발생해 올겨울 나기가 어렵게 됐다. 3명의 자녀를 둔 김 씨는 장녀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어렵게 지은 조립식 주택이 실수로 인한 화재로 잿더미로 변한 것. 이에 주민의 도움으로 마을 컨테이너에 임시 거주하고 있으나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형편이 어려워져 올겨울나기가 곤란한 지경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도움을 주실 분은 성주신문사(933-5675)로 연락하면 된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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