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29일 학교 증·개축 기념으로 모교에 괴목을 기증했다. 김형순(22회) 회장은 “나무뿌리가 조화를 이뤄 멋진 모양새의 작품을 만들어 내듯 동문이 화합하여 욱일승천(旭日昇天)하는 모교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괴목은 느티나무 뿌리로 만들어 졌으며, 시가 1천여만원에 달한다.
좌로부터 신홍균, 이민갑, 김두현, 김창수, 김형순, 배만진, 도정환, 배재일 총동창회 임원 및 역대회장과 백경흠 학교장, 뒷줄은 장성호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