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에서는 오는 12일까지 관절염 자조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보건소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 및 유연성 향상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류마티스 건강전문학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관절염 자조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6주간(주 2회, 화·목요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운동교육실에서 관절염관리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른 관절강화 운동(태극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은 단시간에 치료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관리를 요한다”며 “따라서 스스로의 의지와 관리 및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질병이므로 적절한 관리법을 알려주기 위한 자조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소 진료부서(☎930-6585) 또는 각 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