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읍장 정경식)에서는 성주군 새마을 지회의 주관하에 생계 곤란자들에게 무료로 쌀을 지원해 주는 “사랑의 쌀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지역을 강타한 다단계 사기사건을 비롯, 경제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한파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액이 줄고, 사랑의 열매 수입금이 예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유영희 씨가 쌀 80kg을 기증, 불우한 이웃들과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성주군 여성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참외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성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유영희 회장은 “사랑의 쌀독운동이 활성화되어 경제적 한파로 고통받는 생계 곤란자들의 겨울이 춥지 않고 따뜻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훈훈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