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탁구사랑모임회’(회장 정성호)가 성주 신협 3층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성주탁사모’는 지금까지 대흥리 한마음교회 옆 건물을 임대해 탁구 기량연마와 체력을 다져왔으나 5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운동을 즐기기에는 협소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
신협 건물은 약 250㎡로 탁구대 8대를 설치하고도 여유가 있을 만큼 넓은 공간과 접근성이 양호해 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됐다. 지난 5일에는 새로 마련된 탁구장 오픈식을 갖고 회원들의 단합과 기량연마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