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안보강연 열다

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지부장 박병호, 이하 자총)는 지난 11일 성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자유수호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헤이해져 가는 군민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대한 군민여론을 부각시키는 한편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기여해 더불어 함께 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기 위한 것. 이 자리에는 자총 임원과 경찰서 간부, 직원 및 전·의경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항곤 경찰서장과 박 지부장의 인사와 함께 이희열 자총 사무국장에게 경찰서장 표창이 주어졌다. 이어 통일부 통일교육전문위원으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센타 이경희 교수가 ‘민주시민의식과 한국의 안보’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지역치안을 위해 노고가 큰 경찰과 전·의경에게 위문품을 전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