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지난 12일 오전 10시 읍 시가지 일원에서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건조기 겨울철 산불조심 가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김성관) 회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참전유공자회는 봄철 산불방지기간 중인 지난 2월 23일에도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산불예방에 대한 대군민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대책본부 상황실 근무를 휴일 없이 오후 8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2명, 산불감시원 63명, 및 13개 산불감시탑(망대) 감시원 13명을 항시 대기 및 산불취약지 순찰과 감시를 철저히 함으로써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