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정규성) 임원 및 회원 40여명은 지난 5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일선에서 발로 뛴 유공위원들에 대한 포상, 격려 등으로 조직의 활성화와 범도민 바르게살기운동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 도내 기관단체장과 시·군 바르게살기 회원 등 90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를 통해 도내 1만 4천여 바르게살기 가족 모두 진실과 질서 그리고 화합의 3대 이념을 우리 사회에 뿌리 내려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살기 좋은 경북건설을 다짐했다.
특히 유공자 표창에서는 수륜면 총무를 맡고 있는 김기갑 위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한순분 위원(월항면)이 중앙협의회장상을, 박후분 위원(가천면 감사)이 도지사상을, 김금용 위원(성주읍 총무)이 도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정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을 도모하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은 감싸는 등 밝은 사회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