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경찰관 및 재향경우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19일 성밖숲 이천변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성밖숲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경찰서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동질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실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항곤 겅찰서장은 “경찰 본연의 임무에 못지 않게 지역민을 위한 자연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성주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한 재향경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