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성주·성광 중고등학교 동문들이 지난 18일 웨딩캐슬 대공연장에서 송연행사를 갖고 단합을 과시했다. 이날 참석한 300여명의 선후배들은 “똘똘 뭉쳐 모교와 지역발전에 주역이 되자“며 기염을 토했다. 도낙회 사무국장(변호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 백규현 동문회장에 송년회 개최선언과 함께 팡파레가 울러 퍼지는 가운데 백 회장이 동창회 발전을 위해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자주 만나 정을 쌓고, 두터워진 동문애로 고향과 모교 발전에 기여하자”며 백년설가요제 개최 및 흉상제막, 교육관 설립계획 등을 밝히자 적극 찬성하는 의미의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더불어 모교를 빛낸 동문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한 기축년을 기원했다. 이어진 주설자 총동창회장, 이완영 노동청장, 도승회 전 교육감, 조원진 국회의원들의 축사와 김용수 전 국회의원, 이상홍 MBC보도국장의 건배 제의 등으로 송년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으며, 이는 3부 행사에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나타났다. 백종기 씨의 능수 능란한 사회와 초청가수, 고전무용, 장기자랑, 댄스파티로 이어지며 돈독한 동문애를 다졌다. 이날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에서는 도승회 전 경북도교육감이 영예의 MVP를 차지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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