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영 성주우체국장 “뒤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은 33년의 공직생활이지만,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석영 성주우체국장이 지난 26일 오후 7시 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32년 11개월 여를 마무리하는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식을 갖고, “이 자리에 서기까지 대과 없이 소임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체국 직원들과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석 국장은 달성군 출신으로 1976년 1월 경주우체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경북체신청 우정계획과 근무, 청송우체국장, 달성우체국장, 성주우체국장을 역임했다. 평생을 우정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4회, 청장 표창, 4급기관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박제동, 이윤형 집배원 박제동, 이윤형 집배원은 각각 27년 8월, 24년의 집배업무를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직을 하게 됐다. 박 씨는 1981년 4월 초전우체국 집배원을 시작으로 우정업무에 몸담아 왔으며 1987년 기관장 표창, 2001년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씨는 1985년 1월 선남우체국에서 우정사업에 첫발을 들이고 1999년과 2003년 기관장 표창, 2005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들은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투철한 근무자세로 재직기간 중 지역민의 높은 신임을 얻어왔다. ----☆ 장원출 성주부읍장 장원출 성주부읍장이 지난 26일 33년 여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장 부읍장은 1950년 선남면(당시 용암면 명포리 선무마을)에서 태어나 관내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75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자로서의 청운의 꿈을 안고 선남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용암면, 수륜면 등지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다 2007년 2월 성주부읍장으로 부임, 현재까지 재임해 왔다. 그동안 자치행정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함은 물론 지사 표창 3회, 군수 표창 7회, 현장에서 주민으로부터 감사패 2회를 받는 등 열정을 인정받아 온 장 부읍장은 이태옥 여사와 슬하에 3남매를 둔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다. ----☆ 원종렬 음식업부지부장 사)한국음식업 성주군지부 원종렬 사무국장이 지난 19일 영예로운 퇴임을 했다. 원 국장은 1948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 첫 근무지인 삼환기업을 시작으로 대지출판사 대표이사·원성인쇄사 운영 등 개인사업을 하다 외식업에 뜻을 품고 1993년 2월 성주군 음식업지부에 입사에 16년여 간 회원의 업권 보호와 복리증진에 열정을 다해 왔다. 특히 업소 위생 자율지도점검 및 부가가치세신고 안내, 회비 자동이체 및 KT합산 청구 수납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인력감축 등 단체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신장했음은 물론, 3년여의 노력으로 김천세무소 성주출장소를 개소해 회원 편의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박후분 지부장은 빛나는 공적을 남기고 떠나는 원 부지부장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했다. ----☆ 이익희 참외원예농협 전무 지난 19일 성주참외원예농협 2층 회의실에서 이익희 전무의 퇴임식이 열렸다. 이 전무는 34년 간 농협에서 근무한 열혈 농협인으로, 1974년 12월 성주참외원예농협에 입사해 12년 간 근무하다가 전출해 1986년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10년 간 근무했다. 이어 1997년 3월 성주로 전입, 참외원예농협 전무로 재직하다가 12월 31일 자로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맞이하게 된 것.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타의 모범이 된 이 전무는 재직 중 농림부장관 표창과 농협중앙회장 표창 2회를 수상한 바 있으며, 성주읍 금산리 출생으로 성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부인 정희숙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김삼상 벽진농협 전무 김삼상 벽진농협 전무가 지난 19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33년의 봉직을 마무리짓는 정년퇴임을 가졌다. 김 전무는 1050년 벽진면 운정리에서 출생, 1976년 농협에 입사한 후 벽진·선남·초전·서부농협 등을 두루 거치면서 지역발전 및 농협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이후 2004년 고향 벽진농협 전무로 부임, 농협생활의 마지막 열정을 태웠다. 농협에 입사한 이래 퇴임하기까지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꿈과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 장관 표창 2회·농협중앙회장 표창 3회·농민봉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전무는 퇴임 이후에도 고락을 함게 한 농협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 배승호 서부농협 전무 35개 성상을 농협에 재직하며 농업과 농촌·농협발전에 헌신 봉사해 온 서부농협 배승호 전무가 지난 23일 조합 2층 회관에서 영예로운 정년퇴임식을 치렀다. 배 전무는 1950년 초전면 칠선리에서 출생, 1973년 공군병장 제대 이후 어려운 농촌현실 타개에 커다란 포부를 안고 동년 12월 성주농협 서기로 입사, 농협에 첫발을 들이며 농협인으로서의 긴 여정에 돌입했다. 이후 초전, 서부, 용암, 선남, 성주, 대가농협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오다가 2006년 4월 농협생활의 종착역인 서부농협에서 영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재직기간 중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농림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지역본부장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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