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생활개선회(회장 심경옥)는 지난 18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08년도 활동결산을 통한 평가를 실시했다.
심 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 및 각 읍·면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주요 활동실적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한 발전의 의미를 담고 활발한 토의가 있었다.
효 실천행사 및 읍·면의 각종 행사 등 2008년 한해의 사업에 대한 결산을 했는데 모든 행사를 성공리에 하여 생활개선회 위상 제고와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우수활동성과에 대한 발표와 상호 유익한 정보를 나누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12대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갈 이끌어갈 새 임원진도 구성, △회장 심경옥(월항 대산리) △부회장 조수정(벽진 수촌리)·이경희(초전 대장리) △감사 이말엽(가천면 창천리), 이승순(성주읍 예산리) 씨가 선출됐다.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생활개선회는 지금까지의 역할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참여와 여성농업인으로서의 급변하는 농업동향에 적극대처하며 안으로는 내실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