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방문 대상으로는 노인시설 6개소(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 복지마을요양원, 복지마을실비양로원, 우주봉의집, 파티마노인복지센터,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를 비롯해 아동시설(실로암육아원), 장애인시설(예원의집), 부랑인시설(평화의계곡) 등 9개소이다.
시설에 필요한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격려한 이창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시설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