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31일 김성한(58) 신임 우체국장이 부임했다. 김 국장은 수륜 윤동 출신으로 관향은 안동이다. 1971년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 비상계획관 및 기획관리관실, 경북체신청에서 정보통신 및 고객지원과장,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교수, 예천·청도·영주 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6번의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월간 ‘문학세계’와 계간 ‘한국문학예술’ 수필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문인이기도한 김 국장은 부인 홍선자(55) 여사와의 슬하에 2남을 두었으며, 취미는 수필과 함께 마라톤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성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우체국이 김 국장의 부임으로 금융, 택배, 보험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외형 이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