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큰 고을의 영광과 옛 명성을 되찾을 것
성주문화원장 배춘석
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에게 큰 기쁨을 주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합니다.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란 말처럼 21세기 문화정보화시대에 성주문화원은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고, 문화의 선진화를 선도하고자 제2의 혁신도약기로 발돋움 할 것이며, 전통문화 보존에 보다 더 충실하겠습니다. 땅과 사람이 있다고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고유한 문화 창조와 보존에 유별난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문화원에서는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참외축제, 청소년 충효교실, 출향인 문화사업후원 및 성주문화탐방, 별빛기행, 리장상록회 문화유적탐방, 풍물큰잔치, 비교문화탐방과 ‘星州文苑’, ‘성주문화유적’발간, 가야금·대금·해금·한시창작·문화유적·사물놀이·민요·한국무용·크로마하프·요가 등의 문화강좌로 주민들의 정서순화와 건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문화원 신축으로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의 역할을 높이는 한편, ‘2009 경북 풍물대축제’를 개최하는 등 뜻깊은 한해가 되리라 봅니다.
영남 큰 고을의 영광과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유서 깊은 성주의 옛 명성을 찾도록 노력하겠으며, 올 한해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을 선진화 원년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새마을지회장 이창길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에 찬 소의 해인 기축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예로부터 소는 힘과 부의 상징이며 성스러운 가축이기도 합니다. 우리 성주군민도 바라는 바 모든 일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성주군새마을회는 선진화 새마을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원년으로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개발하여 주민과 함께 동참하는 선진화 새마을운동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지역문화를 계승하고 생활의식 개혁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이웃사랑, 지역사랑, 나라사랑의 일념으로 우리의 땀방울 한데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합시다.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갑시다. 그리하여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새마을운동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시 한번 2009년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며 모두 부자되십시오. 항상 여러분의 곁에는 새마을가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조국과 지역의 희망찬 내일 기원
자유총연맹 지부장 박병호
새 아침이 밝아오른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여러분과 아울러 출향인 들께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지난 1년은 국가적으로나 국민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FTA협상과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등을 둘러싸고 심각한 국론분열과 갈등이 빚어졌으며, 밖으로는 지구촌 곳곳에서 테러가 잇달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출범과 2009년 국가정책 방향과 경제운용 방안이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과 공기업의 개혁 및 일자리 창출과 고용지원 등으로, 국가발전과 서민경제 발전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합니다.
잠시 어려운 시대적 환경을 국민과 정부가 합심 협력한다면, 아직도 많은 난관이 남아 있지만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고통을 참고 힘을 모으면, 새로운 밝은 희망이 지역사회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리라 생각합니다.
기축년 새해에도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군민모두가 힘차게 전진합시다.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지나고, 국민과 국가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원년으로 삼도록 합시다.
아무쪼록 2009년 한 해가 지역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성장 발전하시고, 소원성취를 이루는 값진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郡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김경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 찬 기축년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경제적 어려움과 소고기 재협상 논란 등으로 나라 전체가 혼란한 한해였으나 어려운 때일수록 저력을 발휘하는 군민여러분이 있었기에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더욱 키워나간 뜻 깊은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축년을 시작하면서‘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공직협의 구호처럼 항상 도전 정신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성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공직협에서는 군민여러분의 복리증진을 통한 행복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牛)처럼 일하는 한해가 되길
행정동우회장 겸 그라운드골프 연합회장 신동규
친해하는 행정동우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그라운드골프연합회 회원 여러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새해에는 우리의 모임이 더욱 튼튼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해 행정동우회는 군정 홍보, 비교행정시찰, 동해안 수산행정시찰, 성밖숲 사계의 모습을 담은 사진첩제작,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라운드골프연합회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창립 1년 만에 제1회 경북도 대회와 도내 우수시군 대회에서 개인 1,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평소 회원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행정 지원의 결과라 여기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기축년은 소띠의 해입니다. 금년 한해에도 누가 알아주든 몰라주든 소(牛) 같이 일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방종수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
으로 기원합니다.
경제위기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더욱더 챙겨나가도록 합시다.
수려한 가야산의 정기와 성주군민의 긍지로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하나로 모아 희망과 번영의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 의식구현으로 지역 구심점 역할 다할 터
성주청년회의소 회장 이준태
무자년 한해가 저물고 기대와 희망으로 부푼 기축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성주JC 회원을 비롯한 성주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면서 가정과 직장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엄청난 변화 속에서도 우리 국민의 위상이 나아가 우리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위상이 도약할 수 있었던 계기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발맞춰, 저희 성주 JC는 다양한 봉사활동 캠페인 및 지역행사 등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게 새로운 마음과 의식으로 청년정신을 구현하여 지역사회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희망찬 새해에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대대로 이어갈 성주를 가꾸는데 반목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전진의 길로 나아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牛步千里(우보천리)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
청우회장 김성우
사랑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8년 묵은 해가 가고 기축년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성주군 경제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소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牛步千里(우보천리)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군민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용기와 지혜로 하나될 수 있다면 이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사)청우회 회원 모두는 군민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봉사로서 한 발 앞장서겠읍니다. 이제는 모두가 옛 성주의 명예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설 때입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화예술로 지역에 희망과 용기 전한다
문화예술협의회장 김영희
2009년 새아침에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사회에는 많은 것이 변하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희망과 용기와 웃음을 잃지 않고 어려움에서 잘 헤쳐 나가는 우리들의 저력을 발휘할 때라고 봅니다.
미력하나마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순화시키고 희망차고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성주문화예술협의회에서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성주문화예술협의회는 전회원 구성원이 도자기, 서예, 사진, 미술, 서각, 목공예, 공연 기획 등 각 분야의 전업 작가로 구성되어 참외축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회원전을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은 문화예술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벽지, 오지의 학교나 단체를 찾아가 작가와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많은 희망과 보람을 전하고 있습니다.
21세기 문화 경쟁력의 시대에 장차 지역의 경쟁력에 문화, 예술의 비중이 상당히 커지리라고 봅니다. 생활에 문화, 예술을 얼마만큼 영유하느냐가 행복의 척도라고 합니다.
소띠해인 올 한해 성주문화예술협의회원 모두가 밝은 미래, 희망찬 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군민 모든 분들의 행복을 빕니다.
★------문화예술이 활짝 꽃피는 융합의 한 해로
성주문학회장 김기자
우리성주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가야산과 무흘구곡이 있고 모태의 힘을 더해주는 세종대왕자태실과 여린 이파리에서 황금열매를 맺게 하는 성주의 젖줄 이천이 쉼 없이 흐르는 뛰어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태어나 자란 곳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제는 인격형성의 시대이며 공존의 시대입니다. 21세기는 문화예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예술은 배부른 사람들의 전유물이란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성주는 소의 땅입니다. 듬직한 덩치와 순한 눈을 가진 소의 땅에 사는 사람들은 소인배들이나 가진 아집과 편견을 버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너그러움과 여유를 가져야할 것입니다.
흔히 문화예술 산업을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합니다. 기축년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성주를 찾아오는 해가 되도록 전형적인 농촌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산업과 좀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랑데뷰가 필요합니다. 전군민이 하나 되어 문화예술분야가 활짝 꽃피는 융합의 해가 되길 바란다.
★------준법정신을 지키는 문화인이 됩시다
재향경우회장 박무웅
군민 여러분! 새해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파동은 미래를 바라보는 국민적 기대감을 허탈하게 만들고, 날로 팍팍해져 가는 삶의 환경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재도약을 위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의 의무를 다하여 국가를 수호하며, 소비성향을 극도로 자제하여 경제적 활력을 찾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저소득층의 생활경제를 소생시키는데 국민적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있어야 하며, 정치인들은 구태의 폭력성과 당리당략을 버리고 경제 살리기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법질서를 준수하여 사회적 안녕과 풍요를 기약하는 문화적 긍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기축년 경우회원, 경찰관, 군민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예절문화를 나누는 소(牛)의 너그러움
여성유도회장 류정숙
기축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새해는 넉넉하고 건강한 웃음을, 사회성이 상실되는 총체적 난국이라는 소리가 사라지도록, 경제가 좋아지도록, 그리고 소원 성취하기를…’
대통령이 경제를, 국회의원이 정치를, 사회와 이웃이 화합과 갈등을 ‘잘한다(좋다) 못한다(밉다)’고 쉽게 평가하는 습성의 골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예절의 고을에 예절이 빛을 보지 못하고 동방예의지국에 예절문화가 부족하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경제 탓, 정치 탓, 교육 탓, 서양문화 탓, 아니면 본인의 탓일까’를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정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향 성주에서 태어난 심산 김창숙 선생은 예절문화의 종장으로 큰 업적을 남기신 분입니다. 우리도 자긍심을 갖고 어느 위치에서, 어떤 장소에서도 선비의 고을 성주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자랑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가야산의 정기는 더 푸르고, 낙동강의 물소리는 더 커지고, 너와 나의 대화가 더 빛나고, 만사형통의 기축년이 님을 보호하소서...
★------새 날의 명운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성주읍 정춘일
살아있지 않으나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느낌을 주는 사군자
사군자에서 죽잎의 초록은 멈추지 않고 전진한다는 뜻이 담겨 있기에
인생을 꾸밀 자신만의 색을 찾으라면 백이 있어 흑이 존재하는 흑을 택할 것입니다.
성주군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성장해 왔으며, 오직 한분 한분 모두가 저의 스승이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에 힘입어 묵에서 배운 도전의 행복, 진심으로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2009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영광과 번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밝고 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다시한번 염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