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설맞이 환경 대청결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에게 청정성주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취약지역과 다중집합장소 등 250개 지역에서 사회단체, 기업체, 학생, 공무원, 주민 등 6천9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광석 郡 새마을담당은 “이 기간, 읍·면과 마을별로 일자를 정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적극 전개함은 물론 내 집·내 상가·내 직장 앞 내가 쓸기 운동, 고속도로, 국·지방도, 하천변 등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의 쓰레기 수거, 마을주변과 농경지 폐비닐 수거활동, 벽보·현수막·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집중 펼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