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군민에게 찾고 싶은 문화공간이 되고자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동기는 지난해 문화예술회관 운영에 대하여 지역주민 900여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좋은 공연은 많이 하고 있으나 주 관객인 청소년들과 기동성이 불편한 노인들이 공연관람 후 차량이 없어 귀가 시 불편이 초래되므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금년도 문화예술회관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하게 됐다.
운행방법은 공연이 있을 때마다 45인승 관광용 버스 3대를 이용해 제1구간, 제2구간, 제3구간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오는 3월 15일 공연이 예정된 ‘봄을 깨우는 성주사랑 콘서트’ 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배정숙 관장은 “셔틀버스가 생김으로써 더욱 편리해지고 지역주민들이 찾고싶고 사랑받는 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버스노선 및 구간
제1구간(성서 계명대역~문화예술회관, 총 90분 소요)
계명대역(17:00) ⇒ 대실역(17:15) ⇒ 광영유통(17:35) ⇒ 용암면사무소(17:55) ⇒ 선남면사무소(18:15) ⇒ 예술회관(18:30)
제2구간(왜관~성주문화예술회관, 총 90분 소요)
북부정류소(17:00) ⇒ 주공3단지(17:10) ⇒ 월항면사무소(17:25) ⇒ 초전면사무소(17:40) ⇒ 벽진면사무소(18:00) ⇒ 신성아파트(18:20) ⇒ 성주읍LG프라자(18:25) ⇒ 예술회관(18:30)
제3구간(수륜면사무소~성주문화예술회관, 총 90분 소요)
수륜면사무소(17:00) ⇒ 가천면사무소(17:20) ⇒ 금수면사무소(17:40) ⇒ 대가면사무소(18:00) ⇒ 성주중 삼거리(18:20) ⇒ 효병원(18:25) ⇒ 예술회관(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