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민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에어로빅 강좌로 개설했다. 총 9개월(3.1∼11.30) 동안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화, 목요일마다(주 2회)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가야산국립공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니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이 주최하고 가야면사무소에서 후원하는 이번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국립공원과 지자체가 함께 하는 파트너십의 첫 시범사업이 될 전망이다.
손 소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과 지역주민의 협력을 이끄는 주민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는 국립공원으로서 자리매김해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055-932-7810) 주민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