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3월 한달간 낙석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일제점검 및 안전산행기간으로 선정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면과 바위가 봄철에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붕괴되거나 추락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해빙기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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