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중흥회(회장 배춘석)는 지난 27일 성주읍 경산리에 새 사무실(종전은 문화원 3층)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본회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적 유산을 계승·발전시켜 국가와 민족의 융성을 도모하자는 모임이다.
성주군은 1990년도에 출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가 3년 전부터 해체위기에 직면했으나 최근 배 회장이 조직을 새로이 정비하고 60여명의 회원을 확충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많은 내·외 인사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