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성주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 지도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6일 성주의소대를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 벽진의용소방대까지 총 11개 대·360명에 대한 점검으로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및 센터장이 개정 의용소방대 설치조례 설명, 지역 방재 조직으로서 의용소방대의 역할, 기타 의용소방대 운영전반에 대한 설명 위주로 실시한다.
한편 16일 소방대 점검 중 성주읍 백전1리 원창숙 씨의 비닐하우스가 돌풍으로 인하여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조성규 소방대장과 20여명의 대원들은 긴급히 비닐하우스 복구 및 주변정리, 재포장 등의 대민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