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8일 성주·고령초등학교 지도교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는 정부주관 청소년 단체로써 어린이에게 심신수련과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성주ㆍ고령 지역은 10개대 34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19소년단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지도방향과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로프매듭법 교육을 실시해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익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