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9일 서내에서 활동 중인 청렴동아리 ‘어울림회’(회장 김정수) 정례모임을 개최하고 1/4분기 칭찬왕을 선발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선발한 칭찬왕에는 수륜파출소 김성훈 경사가 선발됐다. 김 경사는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 경사에게는 표창수상과 부상으로 포상휴가 혜택이 주어진다.
김항곤 경찰서장은 “청렴동아리 회원이 전 직원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내부자정의 선도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직원보호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최근 빈발하고 있는 경찰관 비리사고가 성주서에서 만큼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경찰서 청렴동아리는 현재 27명이 적극적인 자정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