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비상대책을 마련해 산불발생 소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나섰다. 이는 창천 3리(개고개) 일원에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반복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경각심 고취 및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춘 조치이다. 특별비상대책에 의하면 지난 14일 면직원, 창천리 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각 반장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불예방 총력대응 및 특별기동단속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주민 감시체제 강화 및 전 주민이 산불감시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창천리 일원에 가두방송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17일에는 기관단체장 모임(금요회)을 개최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의소대, 자방대 등은 2∼3명 규모의 자체 순찰조를 편성해 야간순찰 및 감시를 강화하기로 협의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갔다. 더불어 산불감시원 및 산림보호 감시원 4명도 야간감시 및 순찰조로 전환배치하고, 면직원들로 하여금 일일 2명씩 야간 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산불발생 요인의 근원적 차단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