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경찰서장이 지난달 28일 대가면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제작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며 “최근 수륜에서 발생한 이륜차 사고는 경찰서에서 배부한 안전모를 착용하여 가벼운 찰과상에 불과했지만 지난 성주읍 이륜차 사고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사고로 이어졌다”며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야간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를 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