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말까지 추진된 경북도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가 장려상을, 성주의용소방대(대장 조성규)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4일 도청에서 실시된 시상식장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상대 경북소방본부장, 도내 소방서장, 각 연합대장 등 소방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단체상 수상에 이은 개인상에는 소방교 위상욱, 초전의소대 유기호, 고령의소대 백현학씨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대원들의 봉사활동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단결·단합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