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등학교(교장 이재활)에서는 지난달 29일 본교와 분교생 총 134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군청에서 지원된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한개마을, 태실, 선석사, 성밖숲, 백세각, 향교 등 지역 내 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이 교장은 “조상들의 발자취를 찾아봄으로써 학생들은 우리고장 문화유적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고, 성주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