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58) 전 가천·금수 통합 예비군 면대장이 지난 9일자로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부지회장으로 임명됐다.
향토방위의 기수로 방위임무를 충실히 담당해오다 지난달 30일자로 퇴임한 김 전 면대장은 지역 안보단체의 중심인 자유총연맹과의 인연으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멋지게 열었다.
그동안 지역의 향토방위 업무에 만전을 기한 결과 국방부장관 표창 2회, 대통령 표창(광복장) 1회 수상 등의 경력을 갖게 된 신임 김 부지회장은 부인 백옥선(56)씨와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