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도비사업 6개소, 군비사업 5개소 등 관내 11개 마을에 농심나눔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심나눔쉼터 조성 사업은 농촌주민 및 내방객으로 하여금 휴식·대화의 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정각, 파고라, 탁자 등 시설물을 설치하는 주민편의 사업이다.
특히 농촌지역 고유의 수려한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목재, 돌, 기와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하고 있어 농촌 환경에 대한 심미적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과 농촌에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영농기술 보급과 더불어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