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각종 자활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신나는 빗자루, 우주인테리어, 성주돌봄서비스사업에 이어 지난 1일부로 자활근로 친환경복합영농사업단에서 나래농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자활공동체를 출범시켰다. 자활공동체 나래농장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명이 탈빈곤을 목적으로 자활근로 사업 기간 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참외영농 및 가축사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는 정부의 지원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힘으로 수익금을 창출해 급여를 충당하게 되는 생산적 자활사업으로 성주군에서 자활공동체 인증서를 받음으로써 앞으로 성주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게 되는 자활근로사업은 총 11개 사업단 4개 공동체가 되며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의 자활촉진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성주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에 지정받아 생산·나눔·협동의 정신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참여자들과 집수리, 청소, 가사. 간병, 영농, 이동목욕, 식사배달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생산적 복지서비스 및 근로기회 제공으로 근로능력 향상과 자활의지를 키워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경제주체 일원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4-05-20 오후 0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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