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일심회(회장 김영자)가 지난달 29일 일심회 사무실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 2011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회원 20여 명이 사비로 직접 준비한 음식과 차를 대접하고 봉사활동을 위한 자금 마련하기에 나선 것.
김 회장은 "회원 모두가 개인적으로 바쁜데 잠시라도 와서 도와주고 다시 개인 볼일을 본다"며 "이날을 계기로 다시 한번 봉사라는 마음으로 뭉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뜻으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돼 기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일심회는 지난 2007년 1월에 창립한 자원봉사단체로서 급식 봉사부터 시작해 이·미용, 목욕, 영정사진 촬영 등 활발한 활동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