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2리 경로당-바르게살기위원회 자매결연

지난 20일 수륜면 송계2리 경로당(회장 이재호)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순)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계2리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바르게살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 많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송계2리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가족같은 단체가 돼 경로당에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들 또한 "이런 각별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면에 고맙다"고 전하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노인회가 될 것을 밝혔다. 류호근 면장은 "바쁜데 협약식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 드리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면은 5월 말까지 경로당과 단체 간 자율적인 결정에 의한 협약식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