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대근 농협 성주군지부장이 지난 13일자로 부임했다.
박 지부장은 대가면 출신으로 성주농고·농협대·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을 졸업했으며,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북도교육청 출장소장과 청도군지부 금융지점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부인 이칠숙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본관은 밀양이다.
박 지부장은 "참외 소포장 규격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참외 발효과 유통근절 사업을 통한 참외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명물인 성주참외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울러 "유통센터 공판장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