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폭염으로 마땅히 갈 곳 없는 노인들의 휴식장소를 제공키 위해 금수치안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찰서는 420명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을 개방 전 정비했다. 경찰 관계자는 "1일 10여 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3 오전 09:49:58 로그인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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