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통합 건강증진사업인 `생활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첫 사업대상인 성주경찰서 직원 70여 명은 지난 6일부터 12주간 센터의 전문인력이 진행하는 체력측정, 운동지도, 영양·금연교육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운영 전·후 변화를 비교 평가하고 건강위험군에 대한 개별상담 및 교육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활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관공서와 사업장은 물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도 방문할 계획이며 운동, 영양,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