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육삼회가 지난 16일 성주웨딩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태호 성주읍장, 정영길 도의원, 최복수 성주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총회 및 감사패 수여, 축하케익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기성 이임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육삼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 상호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회원 간에 소통하고 화합해 본회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년 동안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육삼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동기 간에 우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육삼회에 애정을 갖고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석식과 함께 2부 행사에서는 회장단 및 임원진 기념촬영, 건배 제의, 노래자랑 등 화합과 발전을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