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이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1천716명의 모니터단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의 1차년도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1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헌정대상 시상은 제15대 국회 이후 종합의정모니터단(NGO)으로 활동해온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의 가결된 법안발의 현황, 예결위 활동성적, 기타 특별위원회 활동 성적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국회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의 김대인 총재는 "이완영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 등에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세금인 국가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를 우수하게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 밖에 이 의원은 입법활동에도 타 의원의 모범을 보여 1년 간 15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5개 법안을 본회의 통과하고 환노위 최초의 제정법을 만들어 가결시키는 등 빛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정치발전과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법률제도를 개선하는데 역점을 뒀으며, 특히 지난달말 국회를 통과한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해 근로자들이 60세 정년연장의 꿈을 실현하게 된 것에 큰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을 위한 법률개정이나 상임위 활동 및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에 있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