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부의 국정기조와 국정과제에 대한 경북도의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일 안동을 방문했다.
업무보고 이후 진행된 국정현안 토론에는 경북, 정신문화로 창조경제 창달한다란 주제로 진병일 신라문화원 원장,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등 지역의 문화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주군에서는 최재우 금수문화예술마을 대표가 참석해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을 위해서는 광역단위나 기초단위에서 지역 고유의 정신문화가 올바르게 자리잡아야 한다"며 지역 고유의 정신문화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