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이하 한농공)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된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 가금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9일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오리고기를 먹음으로써,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불안감과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시켜 닭·오리고기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 가금류 사육농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농공 관계자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해서 먹을 경우, 바이러스가 사멸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