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요양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우리마을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치매쉼터`는 재가 경증치매환자와 인지기능 저하 어르신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과 정신·신체적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주2회, 전문인력·담당자·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방문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전치매정도 평가 등 15종의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24회차에 걸쳐 인지·미술·음악요법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764명(2013년 말)으로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보험 인정자는 28%정도이며, 나머지 72%는 가정에서 가족과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고 있어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
최종편집:2024-05-20 오후 0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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