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제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31일까지를 `암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 조기검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와 연계해 채변통 보관함을 마을회관 및 보건기관 100개소에 이달 말까지 설치, 보건소 민원대기실에 암 예방수칙 패널 전시, 거리 현수막 게첨, 각 기관 전광판 등을 통한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이달 25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송영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암센터 강사를 초빙해 `암 예방수칙과 조기검진 실천하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이달 27일에는 농협중앙회 전정에서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