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10시 55분경 용암면 문명리에서 굴착기에 손이 낀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성주소방서 119구조대는 김씨(남, 63)의 양손이 굴착기 프레스에 끼인 상태를 확인하고 유압스프레다 및 산소절단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김씨를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근로자들이 작업 중 느슨해진 마음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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