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지난달 29일 관내 공군부대 장병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에이즈는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발생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병으로 성적접촉, 수혈, 병원 관련 종사자가 바늘에 찔리는 등의 사고로 감염되거나 모체에서 신생아에게로 전파되는 질병이다.
이날 키스, 포옹 등의 스킨십만으로도 감염되는 것으로 오인되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는 물론 에이즈 조기검사 및 에이즈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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