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올해 2월 수륜면 수성1리를 시작해 이달 9일 대가면 칠봉2리를 끝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는 관내 28개 경로당을 90여번 순회하며 1천238명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침, 뜸, 한약제제 등 한방진료와 치매, 영양, 운동, 금연, 대사증후군 발견 관리 등 `장수하세요, 건강하세요, 활기차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 건강증진과 행복 실현을 위한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수(가천면 중산리, 75)씨는 주민들은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를 해줘 감동과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