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심야에 인적이 드문 공장사무실에 침입해 현금이 들어있는 간이금고를 훔친 혐의로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에 있다. A씨는 일정한 주거 및 직업이 없는 자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2시 30경 선남면에 있는 인적이 드문 B공장 담장을 뛰어넘어 침입한 후, 사무실 창문을 뜯어내고 현금 57만원이 들어있는 간이금고 1개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과 더불어 A씨가 과거에도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 침입해 물품을 절취한 전력이 있는 점을 주목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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