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연구회(회장 도용구)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동안 연구회에서 개발한 다양한 참외요리를 전국 방송에 선보였다.
이날 깍두기, 참외국수 등 5종의 참외요리를 소개했으며, 참외 수확이 한창인 농가를 찾아 참외 수확 및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화(선남면 도성리) 농장주는 "참외 시세가 좋아 수확하는 기쁨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참외에는 엽산과 칼륨이 많아 하루에 한 개 이상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임신부는 필수적으로 챙겨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