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지난 21일 농경지 내 참외 저급·불량과를 수거하고 농가에게 자체 참외 수거를 지도했다.
이날 대가면은 여름철 태풍으로 인해 농경지 내 참외 저급·불량과의 하천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농가 자체 수거 및 자가 퇴비장을 이용해 처리할 것을 지도했다.
또한 자가 퇴비장이 없을시에는 농가별로 자체 수거 후 발효과 수매장으로 이동시키면 무상 수매가 가능함을 알렸으며, 액비가 필요한 농가는 면사무소, 군청 농정과(유통부서), 발효과 수매장 등에 신청하면 된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의 성공 추진 기반이 요구됨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이 더욱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