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칠곡군 왜관역 새마을호 열차가 5년만에 재개통됐다. 왜관역은 1일 약 3천500여명이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KTX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정차가 중단됐었다. 이에 왜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서울·부산·진주 등을 오가기 위해 인근 대구역이나 구미역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환승해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같은 지역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이완영 의원은 코레일에 새마을호 정차 필요성을 역설했고, 코레일 측의 수요조사 재검토를 이끌어 낸 결과, 5년 만에 재개통이 성사됐다. 이번에 왜관역에 정차하는 `ITX 새마을호` 열차는 고속운행시에도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우수할뿐 아니라 물품보관함,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돼 있는 최신형 전동열차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재개통으로 왜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지역간 교류를 더욱 원활히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에 왜관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이 완공되면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7-07 오전 0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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